전통 음식인 잔치국수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돈가스가 만나 새로움과 익숙함 사이의 브랜드가 탄생했다. 옛날식 왕돈까스와 잔치국수를 중점으로 국수 위에 돈까스를 올려 새로운 맛을 찾은 돈까스잔치가 주인공으로 어른과 아이, 모두를 만족시키는 메뉴로 전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다.

돈까스잔치에서 주목받는 메뉴는 잔치국수 위에 고소한 풍미를 느낄 수 있는 돈까스가 올려진 돈잔국수다. 여기에 자작한 국물이 있는 새콤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맛의 중독성 강한 비빔국수에 돈까스를 올린 돈비국수도 매니아층을 만들어 낼 정도로 인기다.

돈까스잔치의 국수와 돈까스는 특별하다. 돈까스잔치 관계자는 “특별 제작한 맞춤 소면을 이용해 소스의 베임과 식감을 최적화시켰다”라며 “돈가스도 국내산 생등심과 습식 빵가루를 이용해 바삭함과 부드러움을 최대한 살리도록 노력했다”고 전했다. 국물 위에 돈가스가 올라가도 쉽게 풀어지지 않고 식감을 유지할 수 있는 비결이다. 여기에 양도 푸짐해 가성비 높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현재 돈까스잔치는 대형 평형대의 B급 상권으로 더 주목을 받고 있다. 순심이네 단팥빵을 숍인숍 매장으로 함께 런칭할 수 있는 장점으로 매출의 안정성도 높였다. 돈까스잔치 매장 내에 숍인숍 개념으로 있는 순심이네 단팥빵은 유기농 밀가루와 천연 효모로 숙성반죽 된 빵이다. 묵직한 팥 앙금과 호두로 속을 꽉 채웠다.

또한 크림단팥빵은 크림치즈와 생크림이 가득 들어가 있어 젊은층에게 인기다. 돈까스잔치 관계자는 “단팥빵은 매장 내 매출에서도 효자 노릇을 하고 있다”라며 “여러 매체에 소개되는 등 전국적 입소문 덕에 택배 주문도 상당히 많다”고 전했다. 돈까스잔치는 용산의 동빙고점을 시작으로 의정부 녹양동, 남양주 별내, 서울 마포구의 홍대점 등이 성업중에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