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삼선만두 맛집이 '생활의 달인'을 통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의 ‘은둔식달’ 코너에서는 하루에 딱 20인분만 만들어 예약 없이는 맛보기 힘들다는 삼선 만두의 달인을 찾았다.
방송에 소개된 곳은 부산 서구 대신공원로 7-6의 ‘편의방’이다. 이곳의 경력 25년차 왕영재 달인은 주문과 동시에 만두피부터 만두소까지 즉석에서 만들었다.
특히 하루에 딱 20인분만 판매하기 때문에 아무나 손쉽게 먹을 수 없다는 이곳의 특별한 만두는 바로 ‘삼선만두’다.
신선한 재료와 육즙을 가득 품은 화려한 풍미를 자랑한다. 또 '해선간장'으로 깊은 맛을 내 눈길을 끈다. 특히 만두를 찌는 물도 오리 육수를 사용, 감칠맛을 더한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이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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