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남자’ 김준이 등장, 딸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부자가 김준-소이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이들과 함께 김준과 그의 딸 소이를 만났다.

샘은 “류수영을 통해 김준을 알게 됐다. 윌리엄과 소이가 개월 수가 같다. 생일이 3일 정도 밖에 차이 안 난다. 그래서 더 친해졌다”고 말했다.

소이는 아이답지 않은 뛰어난 언어력과 표현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샘 해밍턴은 “소이는 초등학생 같다. 윌리엄은 그 동안 뭐 했지”라고 혼잣말했다.

특히 소이의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단아한 분위기가 감탄을 자아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