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사진=KBS2

1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가요계에서도 인정받는 고막 요정들이 총출동했다.

'원조 요정' 박정현은 1년 4개월 만에 스케치북을 찾았다. 박정현은 그사이 결혼에 골인했는데, 남편에 대한 칭찬은 물론 꿀이 떨어지는 신혼 생활에 대해 밝히며 신흥 사랑꾼의 면모를 선보였다.

이날 박정현은 데뷔 20주년을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하게 편곡한 데뷔곡 '나의 하루'와 멜로망스 정동환, 치즈와 함께 작업한 신곡 '같은 우산'은 물론 방송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서두르지 마요'까지 특별한 무대들로 가득 채워나갔다.

또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조현아, 스텔라장, 천단비가 출연해 멋진 밤 무대를 꾸몄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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