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군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재발견된 스타로 떠오르고 있는 조현우의 군대 문제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앞서 일부 매체에서는 그가 무릎부상으로 인해 군대 면제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군대 면제를 받지 않은 사실이 알려졌다.

조현우는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하고 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얻는다면 병역 혜택이 가능하다.

특히 러시아 월드컵에서 좋은 활약으로 ‘조현우를 아시안게임을 통해 군 면제 기회를 줘야 한다’는 여론이 생겼다.

이에 조현우는 “생각해 본 적은 없지만, 기회가 주어진다면 나뿐만 아니라 (손)흥민이 등등 함께 할 동료들을 위해 뛰겠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조현우는 “군대에 가더라도 상관없다. 어디에 있든 최선을 다한다는 각오를 다질 뿐”이라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