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수제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 ‘크래프트한스’가 핸드앤몰트에서 신규로 출시하는 '짤맥 골든에일'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크래프트한스 제공
국내 수제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 ‘크래프트한스’가 핸드앤몰트에서 신규로 출시하는 '짤맥 골든에일'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사진=크래프트한스 제공

국내 수제맥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수제맥주 브랜드 ‘크래프트한스’가 핸드앤몰트에서 신규로 출시하는 '짤맥 골든에일'을 국내 최초로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짤맥 골든에일'은 카카오톡에서 많은 젊은층들이 공감할 수 있는 재치있고 유머러스한 이모티콘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오늘의짤’과 핸드앤몰트가 협업해 제작한 맥주이다. 밝고 명랑한 노란 빛, 피나콜라다를 연상하게 하는 진한 트로피칼 향을 가지고 있는 골든에일이다.

이 제품은 홉 오일을 사용해 다른 에일에 비해 쓴 맛을 크게 줄이고 음용성을 높여서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9월초 출시 예정인 '짤맥 골든에일'은 전국의 크래프트한스 매장에서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 제품 론칭을 기념헤 크래프트한스 매장에서 '짤맥 골든에일'을 주문하는 고객 선착순 700명에게 ‘오늘의짤’ 신규 이모티콘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크래프트한스는 2013년 이태원에서 시작된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2017년에는 국내 1위 수제맥주 양조장인 카브루와 전략적 파트너쉽을 맺고 자체적으로 수제맥주를 생산해 고품질의 수제맥주를 저렴한 가격으로 유통, 전국 50여개의 크래프트한스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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