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휘닉스 스노우파크 제공
사진=휘닉스 스노우파크 제공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감동을 다시 느낄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휘닉스 스노우파크가 29일부터 올림픽 슬로프를 경험할 수 있는 2018~2019 시즌 1차 특가 스키시즌권을 출시했다.

시즌권은 싱글부터 커플, 가족까지 연령 및 인원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이전 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할인 시즌권 등을 제공하는 등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와 함께 이번 시즌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올림픽 경기가 열렸던 슬로프들을 일반인에게 최초로 오픈한다. 하프파이프 코스와 '배추보이' 이상호 선수가 한국 최초로 설상종목 메달을 거머쥐었던 '이상호 슬로프'(PGS)를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이번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동계시즌 셔틀 버스 무료 △휘닉스 블루캐니언(워터파크&스파) 야간권 특별가 △휘닉스 평창 모바일 할인 쿠폰북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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