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스타일 전문기업 LF(대표 오규식)의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모델 한혜진과 아웃도어룩의 틀을 깨는 2018 가을∙겨울 화보를 20일 공개했다고 밝혔다.

라푸마가 올 가을∙겨울 시즌 출시하는 다운 스타일은 기존의 기능성에 초점 맞춰진 아웃도어 영역의 한계를 넘어 트렌디한 디자인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화보 속 한혜진은 카키색 롱다운과 패딩 스커트를 탑모델 다운 독보적인 비율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로 표현하며 라푸마가 추구하는 프렌치 시크 감성을 담아냈다. 또, 파리 런웨이를 방불케 하는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블랙 색상 롱패딩과 패딩 부츠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세련된 멋의 전형을 보여줬다.

LF 라푸마 사업부장 손광익 상무는 “이번 가을∙겨울 시즌 차별화된 디자인과 핏으로 한층 발전한 라푸마가 세계적 모델 한혜진과 만나 압도적인 스타일을 선보인다”라며 “기능성은 물론 패션성까지 갖춘 라푸마의 새로운 컬렉션이 트렌드에 목마른 아웃도어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조항준 기자 (jh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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