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꽃피는 봄이 오면' 포스터
사진='꽃피는 봄이 오면' 포스터

영화 '꽃피는 봄이 오면'이 방영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 오후 EBS 한국영화특선에서 '꽃피는 봄이 오면'을 방영했다.

'꽃피는 봄이 오면'은 상처를 안고 있는 트럼펫 연주자가 한 탄광촌 중학교의 관악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

극중 비주류 음악인 현우(최민식 분)은 패배의식에 휩싸여 있고 생활력이 없는 현실부적응 캐릭터다. 그런 그가 폐쇄 직접의 관현악부를 만나게 되면서 다시 희망을 찾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꽃피는 봄이 오면'은 지난 2004년 개봉작이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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