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N '동치미'
사진=MBN '동치미'

레이싱모델 지연수가 11세 연하 남편 유키스 일라이에 대해 언급했다.

지연수는 18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지연수는 "지금의 아이를 가지기 전에 임신을 했었는데 유산을 했다"고 밝혔다.

당시 신랑 주변에서 가깝지 않은 지인들이 "아직 늦지 않았으니 지연수씨가 떠나세요. 일라이의 미래를 위해서 일라이를 생각한다면 떠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고백했다.

그러던 중 지연수는 산부인과를 찾았고 유산 사실을 알게 됐다.

다행이 이후 지연수는 임신을 했고 일라이는 "또 유산이 된다면 내가 이렇게 살 이유가 없어. 나는 어떻게든 아기와 당신을 지킬 거야"라며 지연수가 잠든 사이 SNS에 올렸다는 사실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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