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사진=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소향이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등장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소향이 등장해 무대를 꾸몄다.

이날 소향은 '고백부부' OST인 ‘바람의 노래’로 첫 무대를 열고 평소 드라마 애청자임을 밝히며 “이 작품이 나의 인생 드라마였다”고 밝혔다.

이날 소향은 돌고래를 능가하는 초고음으로 화제가 된 ‘애국가’를 재연해 듣는 이 모두를 소름 돋게 한 데 이어 과거 마이클잭슨의 보컬 트레이너에게 특별한 목 관리 방법을 전수받았다고 밝혀 호기심을 자아냈다.

“벌써 결혼한 지 20년이 지났다”고 고백한 소향은 ‘빌보드 HOT 100’ 차트 9위에 오른 유명 미국 록밴드 ‘DNCE’의 한국인 기타리스트이자 시누이인 'Jinjoo.L‘(진주)에 대해 소개했는데, 무대 위에 Jinjoo.L이 깜짝 등장해 시누이와 올케의 첫 합동 방송이라는 보기 드문 광경을 만들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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