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V조선 화면 캡처
사진=TV조선 화면 캡처

가수 태진아가 아내 옥경이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태진아가 출연, 근황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태진아는 아내 옥경이에 대해 "저한테는 가장 소중한 사람이다"이고 말했다.

이어 "1981년에 뉴욕에서 옥경이를 만났다"이라고 이야기했다.

태진아는 "서로가 뉴욕 생활이 힘들었을 때 만났다. 저는 옥경이에게 잘 해줘야 할 의무가 있고, 그 사람은 나한테 좋은 대접을 받을 권리가 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태진아는 "제가 이렇게 회사를 만들 수 있었고, 오늘 날 가수 생활 수 있었던, 저한테는 99%가 옥경이의 내조가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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