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4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서 ‘갤럭시 노트9’ 국내 출시를 기념한 ‘갤럭시 팬 파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S9’ 출시 이후 두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갤럭시 팬 파티’는 지난 8월 1일부터 약 열흘 간 2만명 이상이 참가 신청을 했다.

갤럭시 팬 파티 부산
갤럭시 팬 파티 부산

8월 14일 부산 청사포에 위치한 카페 라벨라치타에서 막을 올린 ‘갤럭시 팬 파티’는 ‘갤럭시 노트9’의 새로운 기능과 강력한 성능을 함께 직접 체험해보고 참여형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갤럭시 노트 사용자의 프리젠테이션, 서바이벌 퀴즈쇼, 갤럭시 팬 라이브 등을 통해 갤럭시 팬들이 함께 즐기고 소통할 수 있도록 했으며, 블루투스 기능 탑재로 원격 제어를 가능하게 해주는 ‘스마트 S펜’, 촬영 장면을 인식해 자동으로 색감을 조정해주는 ‘인텔리전트 카메라’, 4,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갤럭시 노트9’의 강력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갤럭시 팬 파티’는 앞으로 2주 동안 광주(8월 15일, 커볶), 대전 (8월 17일, 롱디커피), 대구(8월 18일, 빌리웍스), 서울(8월 23일, 24일, 바이산)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팬파티’는 갤럭시 팬들이 갤럭시 사용 문화를 공유하고, 자부심과 유대감을 나누는 축제의 장”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운영해 갤럭시 팬덤 문화를 결집시키는 시그니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광회 기자 (elian11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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