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디크런치(D-CRUNCH)가 멤버 각기 다채로운 매력을 뽐냈다.

디크런치는 15일 오후 7시 방송하는 MBC MUSIC '쇼챔피언'에 출연해 데뷔곡 'Palace'의 무대를 펼쳤다.

특히 'Palace'는 상처받은 어린 소년들의 두려움을 표현하면서 디크런치 만의 각오와 포부를 담아 더욱 남다른 의미를 가졌다. 더불어 디크런치와 잘 어울리는 강렬한 카리스마가 무대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했다. 무게감 있는 보컬 실력과 랩 실력이 조화롭게 무대에서 펼쳐져 시선을 이끌었기도 했다.

디크런치의 데뷔 앨범 '0806'은 디크런치의 자작곡으로 구성돼 더욱 화제를 자아냈다. 타이틀곡 'Palace' 뿐만 아니라 'I WANT'까지 작곡, 작사, 안무창작까지 참여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이들의 남다른 음악적 재능이 드러나기도 했다.

한편 이날 '쇼챔피언'에는 레드벨벳, 레오, 라붐, SF9, 정세운, 노브레인, 스트레이 키즈, 빅플로, 애슐리, 디크런치, 식스밤, 바시티, 아이반, 헤이걸스, 위하여가 출연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