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가 광복절을 기념했다. 최희서는 15일 오전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극기가 걸린 서대문 형무소의 모습이다.
배우 최희서가 광복절을 기념했다. 최희서는 15일 오전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극기가 걸린 서대문 형무소의 모습이다.

배우 최희서가 광복절을 기념했다.

최희서는 15일 오전 개인 SNS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극기가 걸린 서대문 형무소의 모습이다.

또한 최희서는 "사진은 지난 레지스탕스 영화제 포스터 촬영을 위해 갔던 한밤의 서대문 형무소"라고 설명한 뒤 "길고 숨 막히는 여름밤, 이곳에서 울려 퍼졌을 기도들을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광복절 #제73 주년 광복절 #光復節 #레지스탕스 영화제 #자유를 위한 싸움(fightforfreedom) #독립(independence)" 등의 해쉬태그를 덧붙였다.

특히 최희서는 지난 2017년 6월 개봉했던 영화 '박열'의 출연자로서, 광복절을 기념하는 행동에 더욱 이목이 집중시킨다.

한편 최희서는 2009년 영화 '킹콩을 들다'로 데뷔한 배우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박열'에서 후미코 역으로 강한 존재감을 발휘한 바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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