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세계 최초 레이 트레이싱 GPU ‘엔비디아 쿼드로 RTX’…그래픽 디자인에 혁신을 일으키다

발행일시 : 2018-08-15 01:00

엔비디아의 젠슨 황(Jensen Huang) CEO는 컴퓨터 그래픽 컨퍼런스인 시그라프 2018(SIGGRAPH 2018)에서 세계 최초의 튜링(Turing) 아키텍처 기반 GPU 엔비디아 쿼드로(Quadro) RTX 800, 쿼드로 RTX 6000 및 쿼드로 RTX 5000을 공개했다.

새로운 튜링(Turing) 아키텍처 기반 레이 트레이싱 GPU ‘엔비디아 쿼드로 RTX’를 발표하고 있는 젠슨 황 CEO <새로운 튜링(Turing) 아키텍처 기반 레이 트레이싱 GPU ‘엔비디아 쿼드로 RTX’를 발표하고 있는 젠슨 황 CEO>

이들 제품들은 크리에이티브 전문가들을 위해 하드웨어 가속 레이 트레이싱(ray tracing), AI, 고급 음영처리 및 시뮬레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 내 고도로 구성 가능한 온디맨드형 렌더링과 가상 워크스테이션 솔루션용 레퍼런스 아키텍처인 쿼드로 RTX 서버(Quadro RTX Server)도 함께 선보였다.

쿼드로 RTX GPU는 영화 및 동영상 콘텐츠 제작, 자동차 및 아키텍처 설계, 과학적 시각화 등과 같은 가장 까다로운 비주얼 컴퓨팅 워크로드용으로 설계됐다. 쿼드로 RTX GPU는 물리적으로 정확한 음영, 반사, 굴절, 그리고 전역조명을 통해 물체 및 환경의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 지원, AI 기능이 강화된 렌더링, 제품 및 서비스를 구동하는데 필수적인 심층 신경망 교육 및 추론 가속화를 구현할 수 있다.

최대 4,608개의 CUDA 코어를 지원하는 기술로, 1초에 최대 16조 회의 병렬식 부동 소수점 연산과 정수 연산이 가능해 실제 물리적 세계의 시뮬레이션 가속화,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고급 음영 기술은 복잡한 시각 효과 및 그래픽 집중적인 작업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삼성 초고속 16Gb GDDR6 메모리 최초 구현으로 복잡한 디자인과 대규모 아키텍처 데이터세트, 8K 무비 콘텐츠 등을 지원한다. NVIDIA NVLink는 두 개의 GPU를 고속링크와 연결해 최대 96GB까지 메모리 용량을 확장하고, 초당 최대 100GB의 속도로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단일 USB-C 커넥터를 통해 차세대 VR(가상현실) 헤드셋의 전력, 디스플레이 및 대역폭 요구사항을 충족하도록 개발된 새로운 개방형 업계 표준인 USB Type-C 및 버추얼링크 (VirtualLink)에 대한 하드웨어 지원한다.

VR 애플리케이션 지원 확대를 위해 베리어블 레이트 셰이딩(Variable Rate Shading), 멀티-뷰 렌더링(Multi-View Rendering) 및 VRWorks 오디오 등 VR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새로운 기술이 탑재됐다.

쿼드로 RTX 서버는 데이터센터 내 온디맨드형 렌더링을 위한 새로운 표준을 정의하며, 일괄 처리 및 인터랙티브(대화식) 렌더링을 위한 온디맨드 렌더 노드를 쉽게 구성할 수 있다. 이 서버는 쿼드로 RTX GPU와 새로운 쿼드로 인피티니(Infinity) 소프트웨어(2019년 1분기 출시 예정)를 결합했다.

쿼드로 인피니티를 사용하면 여러 사용자가 가상 워크스테이션을 통해 단일 GPU에 액세스하여 데이터센터 밀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최종 사용자는 특정 요구사항에 따라 렌더 노드 및 워크 스테이션을 쉽게 프로비저닝 할 수 있다.

고성능 컨텐츠 제작 및 렌더링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쿼드로 RTX 서버는 CPU 전용 렌더 팜(farm) 비용의 단 25%의 수준으로 소규모 설치부터 최대 규모 데이터센터까지 확장할 수 있는 강력하면서도 설치가 용이한 렌더링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비디아의 프로페셔널 비주얼라이제이션(Professional Visualization) 부문 밥 피트(Bob Pette) 부사장은 “사용자들은 향후 최소 5년 안에는 만나볼 거라 예상하기 힘들었던 강력한 기술을 누릴 수 있다. 디자이너와 아티스트들은 레이 트레이싱 방식의 포토리얼리스틱 렌더링에 기반해 복잡한 디자인 및 시각적 효과와 실시간으로 상호작용할 수 있게 됐다"며 "영화 촬영 및 제작 현장에서는 렌더링 워크로드를 통해 처리량(throughput)을 향상시켜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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