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창철 SNS
사진=경창철 SNS

쌍둥이 성적조작 소식이 전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험지 유출 의혹을 받고있는 강남의 한 고등학교 교사를 조사할 예정이다.

12일 서울시교육청은 다음날 서울 강남구의 한 고등학교에 대해 특별장학(조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내신시험 문제 유출 및 성적 조작 관련 증거는 없고 의혹만 있는 상황이다.

지난 11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는 강남의 한 고등학교 교사의 부정의혹을 밝혀달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을 올린 이는 “강남의 한 고등학교 재직 중인 A 교직원 자녀들이 이번 1학기 기말고사에 갑자기 문과 이과 1등을 했다는 소문이 사실로 확인됐다”며 “시험지 유출과 같은 부정 의혹을 조사해달라”고 말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