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메디프런트 제공
사진=메디프런트 제공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한국인이 많이 앓는 질환 가운데 하나가 치주염과 같은 잇몸질환인 것으로 밝혀졌다. 치주염은 잇몸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초기 염증 상태를 오랫동안 방치하면 턱 뼈가 녹아 없어지거나 나중에는 치아가 흔들거리다가 빠질 수 있어 초기 치주염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

이처럼 잇몸질환이 악화되지 않도록 초기 관리에 힘써야 하는데, 가장 쉽고도 흔한 관리법은 양치습관이다. 올바른 양치질을 위해서는 치약을 선정하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특히 가습기살균제 성분 사건으로 치약에 성분에 대해 민감해진 소비자 인식에 따라 치약 성분이 가장 중요한 화두로 떠올랐다.

이런 가운데 메디프런트의 ‘리미트리스101’가 착한 성분의 치약으로 주목받고 있다. 해당 치약은 유해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천연치약이다. 11프리 안심처방으로 파라벤, 인공색소, 광물성원료, 화학방부제, 트리클로산, 광물성오일, 타르색소, 안식향산나트륨, 동물성유래원료, 합성조합향이 첨가되지 않았다. 또한 가습기 살균제 파동 때도 해당 제품은 MIT/CMIT가 함유되지 않아 회수조치 당하지 않았다. 이러한 성분들로 하여금 면역력이 약한 임산부나 치약 성분에 민감한 모든 소비자가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또 해당제품에는 잇몸질환에 좋은 각종허브추출물이 첨가되어, 치주염치료를 받으면서 사용할 때 더욱 높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 허브추출물으로는 카렌듈라꽃, 로즈마리, 카모마일의 천연유래 식물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카렌듈라꽃은 잇몸의 염증을 진정시키고 소독시킨다. 로즈마리는 콜라겐의 생선을 촉진시켜 잇몸을 재생시킨다. 카모마일은 자극받은 잇몸을 즉각적으로 진정시킨다. 천연 추출물은 꼭 필요한 식약처 인증 성분만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이런 허브추출물 이외에도 리미트리스101 치약에 첨가된 성분인 인삼추출물은 상처 난 잇몸의 피부를 즉각적으로 재생시켜 흉터를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이에 치주염치료와 병행하여 사용하면 특유의 재생능력이 더욱 시너지 효과를 일으켜 회복력이 빠를 뿐 아니라 잇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있다.

치주염이나 잇몸질환은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도 리미트리스 101의 역할은 중요하다. 특히 해당 제품은 천연소재의 감미료인 자일리톨 성분을 함유해 입안의 환경을 개선시켜 냄새를 감소시켰다. 단맛을 내는 사카린을 배제하고 효소처리스테비아를 함유해 안심하고 사용이 가능하다. 인공향을 배제하고 천연유래 시트러스 향을 첨가해 입안을 상쾌하게 하는 동시에 입 냄새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한편 해당 제품은 네이버 스토어팜 치약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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