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얼라이언스 기업 엘솔컴퍼니가 2018년 상반기 1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엘솔컴퍼니는 올해 초 PB브랜드를 18개로 늘리고 자체 커머스 사업을 강화하는 한편, 사용자 중심의 UGC플랫폼 출시 등을 통해 총 4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발표한 바 있다. 하반기에는 새로운 브랜드 오픈 및 다양한 브랜드 라인의 구축 등 주요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사업 확장으로 금년 목표 매출액을 충분히 달성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엘솔컴퍼니 임직원이 상반기 100억원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엘솔컴퍼니 임직원이 상반기 100억원 달성을 축하하고 있다.

엘솔컴퍼니는 상반기 자체 PB브랜드 1개 추가 출시와 레디토, 레딩크, 리탭 등 3개의 플랫폼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매출 규모를 확대할 수 있었다. 4월 출시한 자체 PB브랜드 ‘난이거’는 다양한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필요한 영양소를 큐레이션하는 건강기능식품이다.

B2B 사업 강화를 위한 ‘프로젝트 레디’의 일환으로 ‘레디토(REDITO)’와 ‘레딩크(REDINK)’ 서비스가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레디토’는 광고주와 마케터를 모두 만족시키는 새로운 제휴 마케팅 플랫폼이며, '레딩크’는 국내 최초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들을 위한 토털 멘토링 시스템이다.

헬스&뷰티 제품 전문 쇼핑몰 ‘리탭(Retteb)’은 웰니스(wellness)를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타깃으로 한 새로운 콘셉트의 쇼핑몰로써 5월 오픈 이후 플랫폼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엘솔컴퍼니는 2013년 창립 이후 꾸준한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올해 18개로 PB브랜드를 확장하고 자체 커머스 사업을 강화할 방침이다. 하반기에는 리뷰 플랫폼, 콘텐츠 제작 재능 공유 플랫폼, P2P 플랫폼 등을 추가 오픈할 계획이다

최준호 엘솔컴퍼니 대표는 “꾸준한 성장을 이어 나가 오는2020년까지 웰니스 카테고리1000억원의 매출 달성과 코스닥 상장, 2025년 글로벌 No.1 스타트업 얼라이언스로의 자리매김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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