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트너는 NAC의 새로운 활용분야로 사물인터넷 환경, 클라우드 관리 인터페이스, IT와 OT 정보 통합 관리가 떠오르고 있다고 전망했다. 제조,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NAC 솔루션 도입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니언스(대표이사 이동범)가 최근 글로벌 IT 시장조사기관 가트너가 발표한
'네트워크 접근제어 마켓가이드(Market Guide for Network Access Control)’에서 대표 기업(Representative Vendor)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발표했다.

국내 NAC 분야를 견인하고 있는 지니언스는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환경 등 변화하는 IT환경에 활용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매진해 온 결과, 국내 NAC 기업 중 최초로 글로벌 NAC 기업과 나란히 가트너 보고서에 이름을 올렸다.

가트너는 지니언스가 사물인터넷(IoT) 환경에서 다양한 단말을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특화된 ‘단말 플랫폼 인텔리전스(이하 DPI: Device Platform Intelligence)’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NAC 기업이라고 강조했다.

지니언스는 DPI 기술을 통해 IT단말 정보 및 OT(운영기술: Operational Technology) 단말 정보와 운영중인 CCTV 등 단말 제품의 단종여부, 제조사 서비스 지원 여부 등 단말관리에 필요한 상세한 비즈니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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