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스와이프 제공
사진=스와이프 제공

스와이프가 오는 31일까지 '제2회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난해 처음 실시한 공모전에서 총 236점의 작품이 접수된 스와이프 공모전은 당시 기존의 지루하고 어려운 공모전을 벗어나 노는 것처럼 즐기며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으로 인기를 얻었다.

올해 열리는 공모전도 마찬가지다. 이번 주제는 '스와이프는 _________이다'다. 단어수 제한은 없으며 58초 이내 영상 또는 20초내 로고송 중 한 가지 형식으로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또 스와이프는 이번 공모전의 작품 콘셉트를 '병맛'으로 지정했다. 이는 전형적인 틀에 구애받지 않고 유쾌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마음껏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응모 대상도 연애고수, 모태솔로도 관계없이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스와이프를 잘 나타낼 수 있는 개인 혹은 팀이다.

이와 함께 스와이프는 심사를 통해 대상 300만원(1팀), 최우수상 200만원(1팀), 우수상 100만원(2팀), SNS인기상 100만원(2팀), 아까비상 49만9000원(2팀) 등 총 10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결과는 다음 달 7일 스와이프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와 개별 연락을 통해 발표한다.

스와이프 관계자는 "제1회 공모전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더 많은 참가자들에게 기회와 혜택을 주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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