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딜라쇼 SNS
사진=딜라쇼 SNS

딜라쇼 가브란트의 경기가 펼쳐진다.

딜라쇼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리는 UFC 227서 가브란트를 상대로 1차 방어전에 나선다.

특히 딜라쇼 vs. 가브란트의 타이틀전은 UFC 217 메인이벤트로 진행된다.

딜라쇼와 가브란트는 지난해 11월 UFC 217에서 맞붙었다. 당시 딜라쇼가 가브란트를 꺾고 밴텀급 정상에 섰다.

딜라쇼는 “완벽히 준비됐다. 톱클래스 복싱 선수들과 훈련하면서 타격 실력이 급성장했다”고 말했다.

또 딜라쇼는 “가브란트는 감정에만 치중된 파이터다. 나와 재대결을 치를 자격이 없다고 생각한다. 수준 차를 증명하겠다”라고 덧붙였다.

가브란트는 “지난 1차전을 통해 많이 배웠다. 감정에 치중하지 않고 이성적으로 나서겠다”며 “열심히 훈련했고 딜라쇼를 옥타곤 바닥에 때려 눕히겠다”고 예고한 것으로 알려져 흥미를 끈다.

이은수 기자 e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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