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제공
사진=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제공

콜로플라스트 코리아가 황용재 대표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황용재 대표이사는 1990년 삼성물산에 입사해 수입 및 수출업무, 전략 기획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이후 GE 인터내셔널에서 사업 개발 업무와 GE 헬스케어 마케팅 상무를 거쳐 듀오켐 바이오에서 방사선 관련 약품 및 장비 비즈니스를 총괄했다.

또 2015년 청각 솔루션 회사 코클리어 코리아에서 대표이사를 역임하며 헬스케어 전문가로 역량을 쌓은 바 있다. 다양한 의료기기 사업군에서 조직 및 유통 전략에 변화를 이끌며 성과를 거둔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콜로플라스트 코리아 신규 대표이사로 취임하게 됐다.

황 대표이사는 "콜로플라스트에게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시장은 매우 중요하다. 환자들에게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콜로플라스트의 기업 철학에 따라 한국지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