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대표 이한주)이 자체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인 ‘옵스나우(OpsNow)’를 활용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추천 서비스 스타트업인 ‘브레인콜라’의 클라우드 비용을 매월 약 800만원, 1년 약 1억 원 절감했다고 24일 밝혔다.

‘브레인콜라’는 머신러닝과 딥러닝을 기반으로 책/웹소설 등 텍스트 콘텐츠 분야에서 개인화 추천과 베스트셀러 예측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스티트업이다. 데이터 기반의 책 추천 서비스 앱인 ‘잉크(innk)’를 서비스 중이다.

‘옵스나우’는,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비용 관리 및 최적화를 지원하기 위한 SaaS 기반의 클라우드 관리 플랫폼이다.

베스핀글로벌은 브레인콜라의 옵스나우로 관리를 하던 중, OpsNow Metering 서비스를 통해 평상시보다 높은 비용이 발생한 것을 감지하였고, OpsNow Asset 서비스에서 자원 Architect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Relation Map을 통해 비용의 변화를 파악 한 후,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변경했던 사항에서 문제가 생겼음을 발생하고 신속하게 조치하였다. 브레인콜라는 매월 발생하는 클라우드 지출에서 약 800만원의 절감효과를 가져왔으며, 이는 연간 약 1억 원에 해당하는 비용이다.

브레인콜라의 김강산 “OpsNow는 복잡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 체계를 가시화 해주기 때문에 고객사의 다양한 요소를 관리하고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베스핀글로벌의 이한주 대표는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 콘솔의 UI/UX는 클라우드를 접한 지 별로 안된 사용자나 비전문가에게는 사용하기 어려운 점이 다소 있으나, 옵스나우는 복잡한 클라우드 비용 체계를 가시화해 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을 드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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