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P 코리아(대표 이성열)는 국내 경영컨설팅 및 보안솔루션 전문기업 빅스피어(대표 권경현)와 공공기관의 SAP ERP 보안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업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SAP 코드 취약점 분석(SAP Code Vulnerability Analysis, 이하 ‘SAP CVA’)’ 솔루션의 시장확대와 수행 역량 강화를 공동으로 추진한다. SAP CVA는 SAP의 프로그램 개발 언어인 ABAP으로 개발된 소스 코드의 보안 취약점을 분석하고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서부발전, 한국지역난방공사 등 국내 주요 공공기관에서는 이미 SAP CVA 솔루션을 도입해 활용함으로써 정보보안 수준을 획기적으로 개선한 바 있다.

또, SAP 코리아와 빅스피어는 앞으로 SAP CVA를 포함한 다양한 SAP 보안 솔루션의 점진적인 국내 도입 확대뿐만 아니라 정보보안과 관련한 다양한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상호 협력할 방침이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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