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왕 조용필과 팬들의 이야기가 'MBC 스페셜'에 담긴다. / 사진=MBC 제공
가왕 조용필과 팬들의 이야기가 'MBC 스페셜'에 담긴다. / 사진=MBC 제공

가왕 조용필과 팬들의 이야기가 'MBC 스페셜'에 담긴다.

23일 방송되는 'MBC 스페셜'은 조용필과 그의 50년 음악 인생을 함께한 팬들의 이야기를 담은 '고마워요 조용필' 편으로 꾸며진다.

데뷔 50주년을 맞은 조용필은 1980년 최초의 '오빠 부대'를 만들었고, 40년 넘도록 '오빠'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가는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

비가 오던 조용필의 50주년 서울 콘서트 날의 현장이 'MBC 스페셜'에서 공개된다. 조용필에게 열광하는 팬들의 이야기도 함께 담길 예정이다.

방황했던 시절 조용필의 노래로 위로를 받기도 하고, 인생의 시련에서 힘을 얻기도 했던 팬들에게 조용필은 인생 그 자체였다.

팬들의 삶 속에 녹아 든 가수 조용필의 이야기는 이날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MBC스페셜'로 확인할 수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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