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 200년 된 가보를 선물 받았다. / 사진=TV조선 제공
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 200년 된 가보를 선물 받았다. / 사진=TV조선 제공

함소원이 시어머니에게 200년 된 가보를 선물 받았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이 시어머니로부터 진화 집안 대대로 며느리들에게 내려오는 특별한 선물을 받는 모습이 담긴다.

이날 함소원은 시댁 식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시어머니는 분위기가 무르익자 한소원에게 은팔찌를 선물하며 "20대 초반 시어머니에게서 받은 후 30년째 간직한 존귀한 물건이다. 귀한 가보를 이제 아들의 반려자인 함소원에게 전해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앞서 시댁의 반대로 마음의 상처가 있던 함소원은 이날 시어머니에게서 은팔찌를 전수 받으며 정식으로 며느리로 인정받았다는 생각에 뭉클함을 내비쳤다. 또한 시어머니는 가보를 건네며 며느리에게 특별한 당부를 전해 함소원을 울컥하게 만들었다.

함진 부부의 이야기는 24일 오후 10시 방송으로 확인할 수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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