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사진=KBS 개그콘서트 방송캡처

개그맨 김지호의 결혼 소식이 화제다.

오늘(23일) TV리포트 단독 보도에 따르면 김지호가 오는 10월 초 서울 여의도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올린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5월 개그맨 선·후배들과 웨딩화보 촬영도 마쳤다. 김지호의 예비신부는 1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전해진다.

앞서 김지호는 지난 2016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자친구의 사진을 게재하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당시 김지호는 "내가 지켜줄 한 사람. 이쁜 사랑하게 응원해 주세요"라며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김지호는 지난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KBS2 '개그콘서트'에서 갑을컴퍼니, 버티고, 감수성의 오랑캐 등 개성 강한 캐릭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지호는 순간순간 돋보이는 재치와 순발력으로 관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김지호는 내달 9일부터 열리는 '2018 코미디위크 in 홍대' 페스티벌에 참여한다.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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