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안다가 YG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YGX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가수 안다가 YG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YGX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가수 안다가 YG 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YGX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21일 안다가 YGX의 첫 가수로 신곡 발표를 준비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많은 이목을 끌었다.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온 승리는 자신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안다를 여주인공으로 출연시키며 본격 활동 전 대중에게 인사를 시켰다. YG 양현석 대표는 '터치' 뮤직비디오를 본 뒤 안다의 자질과 매력을 확인한 뒤 솔로가수 영입 계약을 진두지휘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2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 승리는 솔로 신곡 '웨어 아 유 프롬'과 '셋 셀테니(1,2,3!)' 컴백 무대를 펼쳤는데 '셋 셀테니(1,2,3!)' 때 안다가 깜짝 등장해 많은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안다는 '음중' 방송과 동시에 주요 포탈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장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1991년생인 안다는 2012년 4월, 양동근이 피처링으로 참여한 싱글 '말고'로 데뷔했다. 이후 '웨이팅', 'S대는 갔을 텐데' '잇츠 고잉 다운', '터치', '택시', '가족 같은' 등의 디지털 싱글을 발표한 바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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