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는 20일 인천 중구 용유차량기지에서 재난상황에 대비한 ‘기관사 모의체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사고발생 시 안전하고 신속한 정상운행 복귀를 위한 초동조치와 고장복구 등 재난상황 모의훈련을 통해 안전 확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이날 김한영 공항철도 사장은 오후 2시에 용유차량기지 모의운전연습기실과 기지운전취급실을 방문해 철도안전관리체계 비상대응계획 현장조치매뉴얼을 점검하고 재난상황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재차 강조했다.

김한영 사장은 “철저한 사전 점검과 교육을 통해 어떤 상황에서도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지켜질 수 있도록 각자 맡은바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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