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카이텐 엔터테인먼트 제공 제 1회 WFC가 관객들의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스카이텐 엔터테인먼트 제공 제 1회 WFC가 관객들의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제 1회 WFC가 관객들의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17일 보령머드축제 해변에서 진행된 제 1회 WFC(WORLD FIT CONTEST) 는 폭발적인 관심과 함께 행사를 마무리지었다.

WFC조직위원회와 스카이텐 엔터테인먼트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현장관객 1200여명을 불러 모으며 보령 머드 축제의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포테이너를 선발하기위해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난 6월부터 서류심사, 1,2,차 예선 과정과 오리엔테이션 등 을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 9명을 선발했다.

참가자들은 무대워킹, 무대공연, 패션쇼를 통해 건강한 바디라인과 끼를 뽐냈다. 9명의 본선 진출자중 참가번호 9번 김하늘이 최종 그랑프리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하늘은 홍진영의 '따르릉' 무대를 선보이며 가수 못지않은 멋진 무대를 펼치며 박수를 받았다. 특히 김하늘은 스타성 부분에서 만 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그랑프리에 선정됐다.

그랑프리에 선정된 김하늘은 "기대하지 않았는데 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엔터테이너 김하늘의 모습을 지켜봐 주시고 많은 응원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그 외에 1위 김규리, 2위 강은지, 3위 김제이, 스타상 문관영, 파리스토MVP는 김소연이 수상했다.

제 1회 WFC 의 입상자 전원은 WFC조직위원회와 스카이텐 엔터테인먼트의 전폭적인 지원하에 모델,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WFC 관계자는 "가지고 있는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입상자들에게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빛나는 스타가 되는 그들의 모습에 아낌없는 응원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1회 개최인 만큼 부족함이 많았지만 앞으로 더욱 노력하고 발전해가는 WFC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제 21회 보령 머드축제는 오는 22일까지 대천해수욕장에서 진행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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