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필립과 미나가 부부가 됐다. / 사진=KBS2 화면 캡처
류필립과 미나가 부부가 됐다. / 사진=KBS2 화면 캡처

류필립과 미나가 17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부부가 됐다.

18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류필립과 미나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류필립의 형도 공개됐다.

류필립은 "솔직히 형과 아직 서먹서먹하다"고 고백했고, 류필립의 어머니는 류필립의 형이 결혼을 반대했던 사연을 공개하며 시선을 모았다.

어머니에 따르면 류필립의 형은 결혼을 막으려 했고, 이에 류필립은 "형은 나를 이해해줄 줄 알았다"고 미나와의 사랑을 끝까지 지켰다.

류필립은 결혼식에서 눈물을 흘렸고, 류필립의 형 또한 결혼식을 카메라에 담고 함께 눈물을 흘리며 애틋한 모습을 드러냈다.

한편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되고 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저작권자 © 넥스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