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재영이 약 부작용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 사진=SBS 화면 캡처
가수 이재영이 약 부작용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 사진=SBS 화면 캡처

가수 이재영이 약 부작용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

이재영은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21년 만에 해동된 냉동 누나의 열정적인 매력을 드러내 관심을 모았다.

방에 들어온 이재영은 "TV로 볼 때도 웃긴데 실제로 보니까 훨씬 웃기다"며 여행에 만족감을 드러냈고, 즉흥 안무를 선보여 웃음을 유발했다.

공백기 동안의 건강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재영은 "약 부작용 때문에 응급실에 4번이나 실려가고 2년 동안 입원해있었다"고 고백했다.

그래도 다른 청춘들의 격려를 받고, 지금은 숨겨둔 매력과 끼를 발산하며 '불타는 청춘'에도 완벽 적응한 이재영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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