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윤소그룹 제공
사진=윤소그룹 제공

개그맨 유세윤이 '코미디위크 인 홍대'에 '소통왕'다운 행보를 펼치고 있다.

유세윤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연 '소통왕 유세윤' 포스터를 올리며 "단독? 공연합니다. 그냥 여러분들 앞에서 인사도 하고 노래도 하고 재롱도 피우고 까불고 얘기도 하고 그러려구요. 쑥스럽습니다. 오는 분들은 DM(Direct Message) 주세요. 미리 친해지게"라고 적었다.

'코미디위크 인 홍대' 합류로 화제를 모은 유세윤은 오는 8월 12일 오후 5시 홍대 하나투어 브이홀에서 '소통왕 유세윤'을 연다. '소통왕 유세윤'에서 유세윤은 개그맨, 개가수의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실제로 유세윤은 DM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바라는 콘텐츠를 묻는 등 '소통왕'의 면모를 보여주며 공연 준비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편 개그 페스티벌 '코미디위크'는 오는 8월 9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12일까지 서울 홍대 인근 10여개 공연장에서 열린다. 박수홍·남희석·김영철·유세윤·박준형·정종철·김시덕·윤형빈·김기리·김성원·서태훈·류근지 등이 출연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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