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재기)이 ‘2018년 경정 사랑나눔 수상 스포츠교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 스포츠교실은 하남시 소재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약 800명에게 수상스포츠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미사리 경정공원 워밍업장 및 경정장에서 7월 23일 시작돼 8월 5일까지 수·목요일을 제외한 총 10일간 운영한다.

체험교실은 워밍업장에서 실시하는 레저카약, 래프팅보트, 바나나보트 등 총 6개 프로그램과 금년 처음 시행하는 페어·레저보트 체험이 경정장에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먼저 수상 안전교육을 받은 뒤 카약과 래프팅 탑승법, 노 젓는 법을 지상에서 교육받고, 구명조끼 착용과 준비운동을 실시한 후 체험에 참여할 수 있다. 이어 참가자들은 레저카약, 래프팅보트 등을 차례로 체험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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