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해와달엔터테인먼트 제공

'갈릴레오'가 오늘(15일) 첫 방송된 가운데 출연 중인 하지원이 '갈릴레오'에 출연한 이유가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12일 서울 용산구 용산CGV 7층 14관에서 tvN 새 예능프로그램 '갈릴레오: 깨어난 우주'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병만, 하지원, 닉쿤(2PM), 세정(구구단), 이영준 PD가 참석했다.

하지원은 '갈리레오'에 출연을 결정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너무 궁금했다. 어릴 적 부터 우주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다. 항상 언젠가는 내가 바라보는 저 우주에 가기를 바라왔다"고 답했다.

이어 "MDRS라는 기지에 호기심이 많아서 그 곳에서 배우가 아닌 그냥 하지원으로 살아보고 싶었다. 그리고 나처럼 이런 것들을 궁금해하는 분들에게 간접 체험의 기회를 주고 싶어서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갈릴레오'는 국내 최초 화성탐사 프로젝트로, 미국 유타 주에 있는 MDRS(Mars Desert Research Station/화성 탐사 연구 기지)에 196기로 참여한 김병만, 하지원, 닉쿤, 세정의 이야기를 담는다.

윤정희 기자 (jhyun@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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