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맥그리거 / 사진=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 스틸
이완 맥그리거 / 사진=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 스틸

할리우드 배우 이완 맥그리거의 딸이 아버지의 연인인 배우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를 저격했다.

13일(현지 시간) 매거진 피플과 메트로 등 외신에 따르면 이완 맥그리거의 딸 클라라는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를 공개적으로 비난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자신의 SNS 프로필에 '가장 아름답고 재능 있는 여성'이라고 쓴 것을 본 클라라가 '쓰레기'라고 댓글을 남긴 것.

클라라는 지난해 5월 이혼한 이완 맥그리거와 전 부인 이브 마브라키스의 딸이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는 영화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3' 등에 출연한 배우로, TV 시리즈 '파고'에서 호흡을 맞춘 이완 맥그리거와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한편 이완 맥그리거는 영화 '스타워즈' 시리즈와 '물랑 루즈', '아일랜드', '더 임파서블', '아메리칸 패스토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사진=영화 '아메리칸 패스토럴'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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