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을 넘는 녀석들'에 출연한 유발 하라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탐사 예능 '선을 넘는 녀석들'에서 김구라, 이시영, 설민석, MC그리는 팔레스타인 서안지구에서 중동 분쟁의 비극을 들여다봤다.
MC그리는 팔레스타인 서안지구 장벽을 둘러보던 중 김지윤 박사가 설명한 화가 뱅크시를 안다고 말해 아빠 김구라를 놀라고 뿌듯하게 만들었다.
이후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었고, 이시영과 설민석은 이스라엘 히브리 대학에서 유발 하라리 교수와 만났다. 이는 설민석의 버킷리스트였다고.
유발 하라리 교수를 극적으로 만난 이시영과 설민석은 크게 기뻐했고, 유발 하라리 교수는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선을 넘는 녀석들'은 국경을 접한 두 나라의 닮은 듯 다른 역사와 문화, 예술, 그리고 글로벌 이슈까지 들여다 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유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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