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양진성이 한 작품으로 모인다. / 사진=SBS 제공
배우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양진성이 한 작품으로 모인다. / 사진=SBS 제공

배우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양진성이 한 작품으로 모인다.

남상미, 김재원, 조현재, 한은정, 양진성은 13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에서 열린 새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살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페이스오프급 수술을 감행했지만, 그 후유증으로 기억을 잃고 만 한 여자가 조각난 기억의 퍼즐들을 맞추며 펼쳐가는 달콤 살벌한 미스터리 멜로 드라마다.

남상미가 수술 후 기억을 잃은 지은한 역을 맡았다. 김재원과 조현재는 각각 의사 한강우, 앵커 강찬기 역을 맡아 남상미와 삼각관계를 형성한다. 한은정과 양진성은 악역으로 변신에 나선다.

이날 남상미는 "목표 시청률은 15%"라고 기대감을 나타내 눈길을 끌었다.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출연진이 공약을 지킬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한편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은 오는 14일 오후 9시 5분 첫 방송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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