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주진우가 새로운 멀티 플레이어 탄생을 알렸다. / 사진=화인컷 제공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주진우가 새로운 멀티 플레이어 탄생을 알렸다. / 사진=화인컷 제공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주진우가 새로운 멀티 플레이어 탄생을 알렸다.

주진우는 13일 정오 소속사 화인컷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에버(EVER)'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서정적이고도 몽환적인 감성과 분위기를 선보였다.

지난해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41위까지 오른 대역전극의 주인공 주진우는 당시 정승환의 '너였다면'과 엑소의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무대를 다채롭게 소화하며 가창력은 물론 랩과 댄스 실력까지 뽐냈다.

그로부터 1년이 넘게 지난 올해, 주진우는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첫 싱글 앨범 '에버'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같은 티저 속에서 주진우는 독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내며 짧지만 강한 임팩트를 남겨 배우로서의 모습에 대한 기대도 높였다.

화인컷 엔터테인먼트 측은 "주진우는 가수와 배우로서 다양한 스펙트럼을 가진 다재다능한 매력의 소유자다. '에버'를 통해 주진우의 가창력과 서정적인 감수성을 느껴볼 수 있다. 주진우는 배우로서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떠나간 연인에 대한 그리움의 감정을 서정적으로 표현한 감성 알앤비 발라드 '에버'는 뮤직앤뉴를 통해 오는 20일 발매된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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