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골든블루 제공
사진=골든블루 제공

토종 위스키업체 '골든블루(대표 김동욱)'가 맥주 성수기인 여름을 맞아 노보텔 앰배서더 부산에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를 이용한 팝업스토어를 13일부터 운영한다.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회사에서 생산하는 맥주다. 현재 150개가 넘는 국가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1986년 처음 들어왔다.

이번에 오픈하는 팝업스토어는 '더 대니쉬 가든(The Danish Garden)'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도심 속에서 안락하고 여유로운 북유럽 감성을 공유하고 칼스버그를 좀 더 특별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실제로 호텔 야외테라스 가든에서 진행되는 팝업스토어는 칼스버그의 생산국인 덴마크의 문화와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 듯이 꾸며진다. 여기에 이색적인 이벤트도 이어져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또 칼스버그 브랜드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는 히스토리월과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월이 설치되며 포토월에서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 하면 칼스버그 전용잔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와 함께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낮 시간 동안 칼스버그 브랜딩이 된 자전거를 빌려주는 칼스버그 자전거 대여 서비스, 현장에서 판매하는 칼스버그 4캔 패키지 상품을 구매하면 피크닉 아이템을 빌려주는 칼스버그 피크닉 세트 등도 마련된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급부상하고 있는 편안하고 아늑한 북유럽의 휘게 라이프를 느끼고 덴마크 프리미엄 맥주 칼스버그를 색다르게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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