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동반한 캠핑족 부모를 위해 네슬레코리아가 새로운 아이템을 준비했다.

영유아 뉴트리션 전문기업 네슬레의 한국법인인 '네슬레코리아'는 이유식 브랜드 네슬레 거버(Gerber)를 통해 다양한 구성은 물론 휴대성까지 겸비한 '거버 캠핑 세트'를 최근 선보였다고 밝혔다.

거버는 1928년 출시된 프리미엄 이유식이다. '농장에서 아이의 식탁까지'라는 슬로건 아래 농장에서부터 추적 관리해 엄선한 식재료만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지속적인 영유아 성장과 영양 섭취와 관련한 연구를 바탕으로 거버만의 차별화 한 영양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다.

네슬레는 이를 바탕으로 이번에 어린아이를 동반한 캠핑을 즐기는 부모를 위해 거버 캠핑 세트를 마련했다. 하루 2~3회 이유식과 식사 중간중간 간식을 섭취하는 아이들의 먹거리를 간편하게 챙기는 동시에 고온의 날씨에서도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특히 거버 캠핑 세트는 모두 오가닉 제품들로 이뤄졌다. 물에 개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유기농 쌀 이유식을 만들 수 있는 '거버 오가닉 라이스 시리얼'과 내용물이 나오는 속도를 조절해 위생적인 섭취를 돕는 간편한 파우치 형태의 퓨레 '거버 오가닉 당근사과망고'와 '거버 오가닉 배블루베리사과아보카도' 그리고 색소, 향료, GMO, 소금, 설탕 어느 하나도 첨가되지 않은 건강 스낵 '거버 오가닉 쌀떡뻥 퓨어 라이스' 등이다.

네슬레코리아 거버 담당자는 "편의성과 휴대성은 물론 균형잡힌 영양까지 두루 갖춘 거버 캠핑 세트로 온 가족이 여행지에서 더욱 편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