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로코피자 제공
사진=유로코피자 제공

최근 여성들과 20~30대 젊은 층들 사이에서 감각적인 피자로 유명해진 브랜드가 있다. 가맹점 50호점을 돌파하면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유로코피자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대형 매장화와 배달매장화로 소비성향을 향상시키며 급성장을 거듭해온 한국 피자 시장은 서구화된 식습관에 비춰볼 때 지속적인 성장이 가능한 시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더불어 피자 브랜드들도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를 맞추기 위해 새로운 맛과 창의적인 스타일을 개발해야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었다고 한다.

이에 여성들의 취향에 맞춘 신선한 메뉴와 감각적인 분위기로 인기를 끌고 있는 유로코피자는 고객 뿐 아니라 피자체인창업을 준비하는 젊은층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이다.

유로코피자는 약 3800만원의 합리적인 금액으로 소자본 개업이 가능한 피자프랜차이즈 브랜드이다. 가맹비, 교육비를 등의 초기 비용 금액의 부담을 줄여 창업의 문턱을 낮춘 방식으로 딜리버리 시장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는 게 업계 측의 설명이다.

유로코피자 관계자는 “오픈 후 3개월 동안 가맹점 활성화를 위해 안착 시스템 운영과 포털사이트 및 SNS를 통한 매장 광고, 홍보 등 전반적인 지원을 실행하고 있다”며 “피자체인창업의 성공과 실패가 달려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가 초기 3개월이기 때문에 적극적인 본사의 관심과 관리가 필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정명진 유로코피자 대표는 “점주와 지속적인 관리와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소통만이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며 “"mvp가 'most valuable people' 올해 최고의 선수라면 유로코피자는 'most valuable pizza' 올해 최고의 피자가 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이 업체는 자율적이고 적극적인 판매로 안정적인 운영 체재를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가맹점 밀착 지원을 위한 슈퍼바지어의 정기적인 방문을 바탕으로 관리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올해 100호점을 목표로 정기적으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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