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국순당 제공
사진=국순당 제공

국순당은 '백세주'가 미국의 주류 품평회인 '뉴욕국제와인 품평회(NEW YORK INTERNATIONAL WINE COMPETITION)'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뉴욕 국제 와인 품평회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회로 전 세계 24개국 1400여 종의 주류가 출품됐다. 뉴욕의 와인업계 종사자 등으로 심사위원단이 구성됐으며 최근 그 결과를 발표했다.

백세주는 총 100점 만점에 93점을 획득해 금상을 수상했다. 이종민 국순당 팀장은 "백세주가 우리 술을 대표해 국제 주류 품평회에서 인정받았다는 데 의미가 크다. 우리 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황재용 기자 (hsoul38@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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