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는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와 ‘웨지 후라이’를 각각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7월 말까지 ‘30주년 기념 골든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는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와 ‘웨지 후라이’를 각각 기간 한정으로 선보이고 이를 기념해 7월 말까지 ‘30주년 기념 골든 위크’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사진=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대표 조주연)는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지난 9일부터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와 ‘웨지 후라이’를 각각 기간 한정으로 판매한다. 이를 기념해 7월 말까지 ‘30주년 기념 골든 위크’ 행사도 진행한다.

새롭게 출시된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는 매콤한 100% 통닭가슴살 위에 두 장의 더블 베이컨과 크리미 어니언 소스의 환상적인 조화가 특징이다. 여기에 싱싱한 토마토와 양상추까지 더해져 더욱 풍부한 식감과 감칠맛을 자랑한다고 한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여름 재출시 될 때마다 인기를 얻은 맥도날드 치킨 버거 라인업의 대표 제품으로 올해 여름 특별 신제품인 웨지 후라이와 함께 돌아온다는 것이다.

웨지 후라이는 한국인의 취향을 고려해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고 두툼한 감자튀김이다. 마늘와 양파 시즈닝과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맛을 선사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맥도날드는 ‘30주년 기념 골든 위크’ 행사를 준비했다. 먼저 오는 7월 15일까지 이어지는 첫 번째 골든위크에는 웨지 후라이 무료 업그레이드 행사를 벌인다. 참가 고객은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단품 구매 때 웨지 후라이와 탄산음료 세트로 무료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다. 이 행사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시럽, OK캐쉬백 등을 통해 진행된다.

맥도날드 마케팅 관계자는 “한국 진출 30주년을 맞아 고객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가장 사랑 받았던 치킨 버거 메뉴 중 하나인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를 다시 선보이게 됐다“며 “함께 이어지는 골든위크에는 1+1 쿠폰, 한정판 콜라보, 맥도날드 연간 이용권 등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는 8월 5일까지, 웨지 후라이는 9월 2일까지 한정 판매된다. 맥스파이시 상하이 디럭스의 매장 단품 가격은 5500원, 레귤러 세트는 6500원이다. 세트 메뉴에 400원을 추가하면 웨지 후라이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고 한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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