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주식회사의 살균용 전해수 제조기 '바우젠'이 여름 장마철에 더욱 기승을 부리는 세균과 곰팡이로 위협받는 생활환경을 바꿔줄 건강 가전제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바우젠은 전기 분해를 통해 수돗물에 차아염소산(HOCl)을 비롯한 살균 물질을 생성하는 전해수 제조기로, 살균과 소독, 탈취, 바이러스 박멸, 잔류농약 제거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는 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차아염소산은 수돗물 소독에도 쓰이는 살균제로서 물과 식기나 과일, 두부 등의 식품첨가물로 사용된다. 특히 매우 높은 살균력과 잔여물질이 잔류하지 않아 환경에 큰 부담이 없다는 점에서 안전하고 활용도 높은 살균제로 쓰인다.

지난 2014년 한국물학회지 설명에 따르면 치아염소산수는 급성 및 아급성독성 등 각종 시험에서 안정성이 인정되어 식품첨가물로 지정되었으며, 사용할 때 실수로 눈에 들어가거나 음용할 경우 특별한 문제가 되지 않는다. 더불어 여러 종류의 소독제 중 신체를 완전히 샤워하듯 사용하여도 건강에 문제를 발생하지 않는 것은 치아염소산수뿐이라고 명기되어 있다.

바우젠은 차아염소산수를 이용해 일반 세균부터 강한 미생물인 포자 균까지 99.9%의 살균력을 보이는 동시에 SCC(Smart Current Control) 기술을 통해 인체에 해가 될 정도의 살균력이 되는 것을 자동으로 방지해 제품의 신뢰도를 더욱 높였다.

이 외에도 조류 독감 바이러스, 파라믹소 바이러스 등 각종 바이러스 살균 테스트와 농업용 및 방역용 살충제 성분 등 잔류농약 제거 테스트, 암모니아, 트리메틸아민(생선 비린내), 황화수소(음식물 쓰레기 냄새) 등 각종 악취를 제거하는 탈취 테스트를 거쳐 입증한 성적서를 보유했다.

청담주식회사 관계자는 “바우젠은 아기 장난감이나 가전제품, 반려견, 주방 식기, 가글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해도 무방할 정도로 안전하며, 사용 후 시간이 지나면서 원래의 물로 환원되어 환경오염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자연 살균 소독제다”며 “원터치 제조 방식이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해수를 제조할 수 있으며 스프레이 형태로 원하는 곳에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바우젠 전해수기는 홈페이지를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각종 연구기관 성적서 및 특허증 확인도 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팀 (news@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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