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캠페인 ‘함께 놀아요 바나나맛우유’가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캠페인 ‘함께 놀아요 바나나맛우유’가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사진=빙그레 제공

빙그레 바나나맛우유의 새로운 캠페인 ‘함께 놀아요 바나나맛우유’가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6월 18일부터 벌인 1차 ‘바나나맛우유 뽑기’ 행사 결과 판매 3일 동안 카카오톡 선물하기 판매 1위를 기록했으며 준비했던 수량 3만개가 모두 완판됐다고 한다.

1인당 6개까지만 구입이 가능했던 해당 제품은 바나나맛우유 용기에 옛날 동네 친구들과 함께 놀았던 추억의 놀이 아이템이 들어 있어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실시한 온라인 영상광고도 화제가 됐다. 배우 이시언·박진주를 모델로 한 온라인 영상광고는 공개 2주 만에 900만건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바나나맛우유 뽑기’ 구매 인증 이벤트에는 1500명이 넘는 지원자들이 몰렸다고 한다.

이같은 인기에 빙그레 측은 7월 2일부터 소진 때까지 ‘바나나맛우유 뽑기’ 2차 판매를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판매 에선 1차 때와는 달리 1인당 구매 수량의 제한이 없고 기존 무작위로 발송됐던 아이템 중 직접 원하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판매한다. 패키지 상품은 총 3개 묶음으로 아이템 중 1개를 선택하고 나머지 2개가 무작위로 발송되며 가격은 5900원으로 3개 구매금액 7500원에서 21.3%가 할인됐다.

정영일 기자 (wjddud@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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