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정수가 동안 미모를 뽐냈다.

박정수는 5080세대를 중심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시니어 공감 매거진 ‘브라보 마이 라이프’ 7월호 표지 모델로 나서 꽃중년의 우아하면서도 세련된 아름다움을 드러냈다.

공개된 화보 사진에서 박정수는 여름에 어울리는 숏커트 헤어스타일에 레드 립을 더해 화사하면서도 깔끔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블랙과 화이트 톤의 촬영 장면에서는 의상과 분위기에 따라 극과 극 매력을 드러내며 다양한 표정을 담아냈다. 화이트 민소매 의상을 통해서는 우아하면서도 매혹적인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블랙컷 버전에서는 중년의 멋스러움까지 더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박정수는 촬영장 안팎에서 솔직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만큼 화보 현장에서도 털털한 모습과 함께 스태프들을 챙기는 따뜻한 마음으로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박정수는 최근 MBC 24부작 드라마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겉으로는 차갑지만 속정은 깊은 엄마 역을 맡아 먹먹한 울림과 내공 강한 연기로 마지막 회까지 열연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았다.

유지철 기자 tissu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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