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팅

‘4K 영상콘텐츠’ 대세…확장성∙협업 기능 갖춘 스토리지 필요

발행일시 : 2018-07-02 10:03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4K가 HD 영상 콘텐츠처럼 대중화되고 있다. 그러나 4K 도입시비용 문제가 가장 부담되고 있으며, 여전히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영상 콘텐츠 제작 및 관리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는 조사결과가 발표됐다.

퀀텀(이강욱 지사장)은 전세계 미디어 및 영상 제작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조사한 ‘4K 영상 콘텐츠 제작 관리용 스토리지 활용 트렌드(Post-Production Storage Trends For 4K Video Content)’’를 발표했다.

퀀텀과 전세계 영상 제작 및 후반 작업 전문가 커뮤니티인 포스트퍼스펙티브(postPerspective)가 함께 진행한 이번 조사는 영상 편집 후반 작업, 시각효과(VFX), 방송, 콘텐츠 배포 업계에 종사하는 전세계 150명의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당수의 후반 제작, 방송, 콘텐츠 배포 조직들이 이미 4K 미디어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해상도 대용량의 4K 영상 콘텐츠 제작 및 편집. 관리 환경으로 전환하려면 기술 인프라를 새롭게 구축해야 한다.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및 최신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 구현 외에도, 스토리지 환경을 변화시켜야 한다. 또한 성능, 확장성, 협업 기능, 비용 효율성의 균형을 적절히 유지하면서 4K 워크플로우를 지원할 수 있는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들은 이제는 4K 도입은 필수적이며, 증가하는 대용량 4K 파일을 저장하기 위해 기존의 스토리지 솔루션을 바꿔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4K 도입을 위해 가장 크게 고려되는 사항은 ‘비용’이었으며, 여전히 ‘클라우드 기반 스토리지’ 활용보다는 상당수 작업을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작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향후 유연한 확장이 가능한 스토리지 솔루션 도입을 고려하고 있다. 실제 실행을 위해 기존 아키텍처를 얼마나 확장시켜야 하는지, IT 예산을 초과하지 않는 범위에서 어떻게 확장할 것인지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고해상도 미디어 콘텐츠 선호로 4K가 대세

대다수의 응답자(79%)들이 현재 이 고해상도 포맷으로 작업을 하고 있었다. 나머지 7%는 내년에 4K로 작업할 예정이며, 오직 10 %만이 4K에 대한 계획이 없다고 답변했다.

4K 콘텐츠 작업 현황 <4K 콘텐츠 작업 현황>

4K를 사용하는 응답자들 중 압축 파일 또는 비압축 파일에 대한 명확한 선호도가 나타나지는 않았다. 응답자들은 거의 비슷한 비율로 나뉘어졌다. 이는 응답자들의 주요 직무 측면에서 다양한 의견이 반영됐기 때문이다. 즉, 컬러리스트들은 4K 비압축 포맷을 선호하며, 편집자들은 압축된 장면을 사용하는 것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4K 작업 포맷 현황 <4K 작업 포맷 현황>

많은 조직들이 4K로 전환한 이유는 고해상도 미디어 콘텐츠에 대한 수요가 그 어느 때보다 높아졌기 때문이다. 스마트폰에서 미디어 클립을 보든, 와이드 스크린 TV로 스포츠 경기를 보든, 시네플렉스에서 거대 예산으로 제작된 영화를 보든, 시청자들은 초고해상도의 시각 콘텐츠를 원한다. 다행히 기본 스토리지 어레이의 최대 성능을 발휘하는 스토어넥스트(StorNext)와 같은 파일 시스템 덕분에 4K 비디오의 캡처, 편집, 전달 툴이 점차 저렴해지고 있다. 궁극적으로 이 기술은 모든 범위의 스튜디오들이 이 포맷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술이다.

4K 마스터를 제공하지 않는 조직도 4K를 통해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제작 및 후반 제작 스튜디오들이 4K 비디오로 작업하면 고품질의 HD 및 SD 파일을 생성할 수 있다. 또한, 향후 4K로 한 작업을 손쉽게 리마스터링할 수 있다.

4K 도입의 관건은 ‘비용’

응답자들은 다양한 스토리지 기술을 통해 4K가 요구하는 고용량을 처리하고 있으나, 하나 이상의 기술을 사용하고 있다. 응답자의 61 %는 액티브 아카이브, 37 %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25 %는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고 있다.

4K 업무 증가시 용량 확장 현황 <4K 업무 증가시 용량 확장 현황>

4K 콘텐츠는 높은 프레임 속도, 동적 범위, 색심도 등으로 캡처되기 때문에 대용량 파일을 생성한다. 스튜디오들은 후반 제작 팀원이 이러한 파일로 작업할 때 실시간 작업이 가능하도록 높은 스토리지 성능을 원한다. 동시에, 후반 제작 프로세스 전반에 이러한 파일에 안정적인 액세스가 가능하도록 용량 확장이 용이한 스토리지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까다로운 워크플로우를 원활히 지원하기 위해 스토리지 솔루션 업그레이드를 할 때, 서베이 응답자들이 가장 고려하는 사항은 바로 ‘비용’이었다. 특정 응답자들은 비용을 관리하면서 용량과 성능을 모두 추가할 수 방안에 대해 고민하고 있었다. 가능한 솔루션 중 하나는 성능이나 용량을 각각 독립적으로 향상시키는 점진적인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스토리지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다. 또 다른 솔루션은 비용, 용량, 성능의 균형을 보다 효과적으로 최적화하기 위해 다계층 스토리지를 활용하는 방법이다.

더딘 클라우드 도입

영상 콘텐츠가 여전히 온프레미스 시스템에서 제작 및 관리되고 있고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이 더딘 상황이다. 클라우드 스토리지 도입은 후반 제작 스튜디오가 비용과 용량 관리 면에서 효과적인 방안이 될 수 있다. 그러나 응답자의 31 %만이 현재 클라우드 기반 솔루션을 사용하고 있다.

클라우드가 아카이빙에는 효과적이나, 스튜디오들은 여러 후반 제작 기능에 대한 클라우드 서비스의 한계를 인식하고 있다. 응답자의 약 30 %는 클라우드 사용 시에 저장 및 검색에 드는 긴 시간이 가장 큰 장애물이라고 답변했다. 편집자들은 편집 세션 중간에 클립을 다운받는데 단 몇 분도 기다리기 어렵다고 답변했다. 또한 응답자들은 보안이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뿐만 아니라, 데이터 복사본을 오프라인에 저장하는 것을 선호한다고 답변했다.

눈 여겨 볼 사항은 응답자의 17 %가 클라우드가 지나치게 비싸다고 여기거나, 충분한 ROI를 거두지 못한다고 답변했다는 점이다. 분명히 일부 스튜디오들은 CAPEX(시설투자비용) 모델에서 OPEX(운영비용) 모델로의 전환이 유익할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 더 낮은 비용이 드는 것은 아니라고 인식했다.

클라우드 도입 현황 <클라우드 도입 현황>

응답자들은 현재 다양한 스토리지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조직 내에서 하나 이상의 기술을 사용해 워크플로우와 관련된 다양한 성능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고 있다.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2가지 기본 스토리지 네트워크 아키텍처 중 NAS(Network Attached Storage)는 대다수의 응답자(52 %)가 사용하고 있으며, 41%는 SAN(Storage Area Network)을 사용하고 있다. 훨씬 적은 수 응답자들이 DAS (direct-attached storage)를 사용하고 있다.

스토리지 사용 현황 <스토리지 사용 현황>

확장가능하고 협업이 가능한 스토로지 솔루션 필요

이미 4K로 전환 중이거나 전환 계획을 가지고 있다면 스토리지 인프라를 다시 평가해야 한다. 비용을 제어하면서 대용량, 고해상도 파일을 처리하고, 협업 워크플로우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으며, 성능과 용량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구축해야 한다.

퀀텀코리아 이강욱 지사장은 “퀀텀의 SureStaQ 4K 레퍼런스 아키텍처는 4K 비디오 제작의 주요 과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되었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최적의 레퍼런스 아키텍처를 찾으며, 진화하는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향선기자 hslee@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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