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FNC 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성혁의 안방극장 복귀가 무산됐다.

오늘(29일) 일간스포츠 단독 보도에 따르면 "배우 성혁이 MBC 새 월화극 '배드파파'에 출연하지 않기로 했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드라마국 관계자의 말을 빌어 "성혁이 최근 진행된 '배드파파' 대본리딩에 참석했다. 하지만 대본리딩 후 하차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지난 3월 종영된 tvN '화유기' 이후 6개월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할 예정이었던 성혁의 복귀 시점이 미뤄지게 됐다.

한편 MBC '배드파파'는 좋은 아빠가 되기 위해 나쁜 인간이 되길 택하는 중년 가장의 고군분투기를 그린 드라마로 장혁, 손여은, 이다윗, 김재경 등이 출연한다. 오는 9월 방송.

사은지 기자 (sej@next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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